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2025년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으로 떠나는 해양관광 여행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답게, 해양관광의 매력이 끝없이 펼쳐지는 2025년 5월이 다가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 지역의 숨겨진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할인 혜택과 지역별 특화 콘텐츠, 특별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주요 내용과 혜택,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 문체부,해양수산부

     

    ‘바다가는 달’ 캠페인이란?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문체부와 해수부가 처음으로 ‘바다’를 주제로 공동 기획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해양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히 두 부처의 과장급 인사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숙박 할인, 레저 체험, 해양관광 패키지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전국 8개 권역별 특화된 해양관광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또한 여수와 부산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을 통해 지역 미식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해수부는 캠페인과 연계해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는 ‘바다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바다를 더 가까이 연결할 계획입니다.

     

     

     

     

     

     

     

     

     

     

     

     

    여행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여행객이 부담 없이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숙박 할인권
      • 기간: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쿠폰 발급,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 조건: 7만 원 미만 숙박 시 2만 원, 7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 전국 79개 연안 기초지자체 내 등록 숙박업체
    2. 레저·입장권 할인권
      • 기간: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쿠폰 발급,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 조건: 1만 원 이상 예약 시 30% 할인(최대 1만 5천 원)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 연안 지역 해양레저 체험 상품 및 시설 입장권
    3. 해양관광 패키지 할인전
      • 기간: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쿠폰 발급,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사용 가능
      • 조건: 30% 할인(최대 5만 원), 지마켓 중복 할인 10% 추가 제공
      • 사용처: 지마켓
      • 대상: 공모로 선정된 80개 해양관광 상품(예: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등)

    이 혜택들은 사전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바다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연안 7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여, 경기·인천부터 제주까지 전국 곳곳의 해양관광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가는 달 주요혜택

     

     

    권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캠페인은 전국 8개 권역(경기·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제주)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소개합니다. 생태, 치유, 섬, 야간, 반려동물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제안합니다. 몇 가지 대표 상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인천: 옹진군의 ‘옹진섬 갯티길 이어걷기 챌린지 투어’는 1박 2일 동안 3개 섬을 돌며 해양 체험과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결합한 저탄소 여행입니다.
    • 강원: 속초의 ‘속초 런케이션’은 아바이마을 도슨트 투어와 해파랑길 걷기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전남: 완도의 ‘남도 바다가 선물하는 힐링 시간 여행’은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부산·울산·경남: 통영의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는 요트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일몰 여행을 선사합니다.

    각 상품의 세부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니, 자신에게 맞는 테마와 일정을 골라보세요.

     

    권역별 해양관광태마 및 상품목록

     

     

    특별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셰프의 바다밥상’입니다. 인기 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셰프가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만찬을 선보입니다.

    • 참여 방법: 4월 23일부터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50명, 부산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이 초대됩니다.
    • 특징: 부산 행사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해, K-푸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바다주간’과 함께하는 풍성한 5월

    해수부는 캠페인과 연계해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말 ‘바다주간’을 운영합니다. 부산항축제, 요트 체험, 해양박물관 심야영화제, 해변 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다주간 행사 계획

     

     

    마무리하며


    2025년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으로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바다로 떠나보세요. 할인 혜택과 풍성한 콘텐츠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지금 공식 누리집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파도처럼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