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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사업 개요
코로나19 이후 배달과 택배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배달·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배달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 55만 명의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매출 요건: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 4천만 원 미만인 개인·법인 사업자
- 배달·택배 실적: 배달 또는 택배 서비스 이용 실적이 있거나 직접 배달한 기록이 있어야 함
- 사업 상태: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사업자
- 추가 조건: 2월 신속지급 대상(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8개 플랫폼 이용자)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
특히,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택배사, 배달 플랫폼, 배달대행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등을 이용하거나, 대표자 또는 직원이 직접 배달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입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2025년 4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신청: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 또는 소상공인24에서 사업자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 자격 검증: 정부가 업종, 매출액, 개·폐업 여부를 검증하고, 결과를 알림톡으로 통보합니다.
- 증빙 제출: 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배달·택배 실적 증빙자료를 업로드합니다.
필요 서류
증빙 서류는 배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배달 유형 필요 서류
| 배달·택배 서비스 이용 | 전자세금계산서, 택배운송장, 배달 정산내역서 등 |
| 직접 배달 | 직접배달 인프라: 차량등록증, 이동식 카드단말기 계약서, 포장용기 구매내역서, 배달 표시 간판/전단지 중 하나 배달 실적: 배달 완료 문자·사진, 인수증, 배달 장부 등 |
직접 배달의 경우, 1건당 5,000원으로 계산되며, 최대 30만 원을 받으려면 60건 이상의 배달 실적이 필요합니다. 배달 완료 문자, 사진, 인수증 등을 꼼꼼히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 금액
- 최대 금액: 30만 원
- 직접 배달 계산: 1건당 5,000원, 최소 60건 필요
- 예시: 60건의 배달 실적을 증빙하면 60 × 5,000원 = 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지원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이 제공됩니다:
- 지역센터 지원: 전국 77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신청 도우미 운영
- 현장 접수: 현장 방문 접수 가능
- 콜센터 상담: 소상공인24 콜센터(1533-0500)에서 상담 가능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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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및 공고문 확인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세부 정보
-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콜센터: 1533-0500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안정과: 044-204-7824
사업 배경 및 성과
이 사업은 2월 신속지급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속지급에서는 8만 개 소상공인이 신청하여 3만 개 사업자에게 약 77억 7천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확인지급 단계에서도 약 10만 개 소상공인이 신청한 바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확인지급 대상자에 대해 신속히 검증을 진행하여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고용보험료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됩니다. 다른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배달·택배 비용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2025년 4월 21일부터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에서 신청을 시작하세요. 배달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여 최대 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