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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왜 주목받나요?
국립세종수목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0년 개원 이후 3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23-2024년 및 2025-2026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관광 명소입니다. 65ha의 넓은 부지에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특히 야간개장은 낮과 다른 매력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2025 야간개장 ‘우리함께夜’의 모든 것
운영 일정 및 시간
2025년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우리함께夜’는 5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 운영 시간: 오후 6시 ~ 오후 9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9시)
- 휴관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야간개장은 여름밤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최적입니다.
입장료 및 혜택
야간개장 기간 동안 입장료는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일반 입장료 (개인):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 야간 할인 입장료: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 추가 혜택:
- 세종시민: 50% 할인 (야간 할인과 중복 불가)
- 무료 입장: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 (신분증 등 증명서 지참 필요)
- 무료 주차: 넓은 주차장 제공으로 편리한 방문 가능
- 현장 발권: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티켓 구매 가능
무료 입장 대상자도 입장 티켓을 발권해야 하니, 검표소에서 확인하세요.
주요 볼거리
야간개장은 낮과 다른 매혹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합니다.
- 화려한 조명: 사계절전시온실, 한국전통공원, 축제마당 등에 설치된 조명은 밤의 수목원을 불빛 축제처럼 화사하게 만듭니다. 특히 솔찬루 주변의 연못과 나무가 어우러진 경관은 감성적인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 특별전시 ‘스위트 가든’: 2025 상반기 특별전시로, 디저트 속 식물(사탕수수, 바닐라난초, 카카오나무 등) 이야기를 다룹니다. 회전목마, 과자집 조형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매력적입니다.
- 미디어아트 및 AR 체험: 한국전통공원에서 프로젝션과 레이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와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문화공연: 정기 오케스트라 공연, 팝페라, 국악 공연 등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됩니다.
-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 독특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감성등 대여: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감성등은 야간 산책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추천 코스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에서 제공하는 추천 코스를 참고하면 더욱 알찬 방문이 가능합니다. 야간개장 추천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검표소: 입장 후 감성등을 대여해 산책 준비.
- 사계절전시온실: 열대온실에서 부드러운 풀 내음과 푸른 조명을 즐기며 숲 속 분위기 체험.
- 특별전시 ‘스위트 가든’: 디저트 테마의 화려한 전시물 관람.
- 한국전통공원: 솔찬루와 연못 주변에서 미디어아트와 AR 체험, 감성등과 함께 사진 촬영.
- 축제마당: 플리마켓과 문화공연으로 마무리.
이 코스는 약 1~2시간 소요되며, 여유롭게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방문 팁
- 감성등 대여: 선착순 1000개로 제한되니 오후 6시경 일찍 방문하세요. 등불을 들고 사진 찍으면 분위기 업!
- 한복 대여: 한국전통공원 내 도담정에서 무료 한복 대여(어린이 포함)가 가능하니, 전통 의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편한 복장: 야간 산책은 걷는 시간이 많으니 편한 신발과 옷을 추천합니다.
- 유의사항: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 반입(수박, 라면 등), 흡연, 취사는 금지됩니다. 쓰레기는 직접 수거해야 하니 환경 보호를 위해 협조하세요.
- 대중교통 이용: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우며, 버스나 택시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야간개장의 매력과 기대 효과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힐링과 추억: 화려한 조명과 식물의 향기 속에서 가족, 연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화 체험: 오케스트라, 국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성한 즐길 거리 제공.
- 지역 경제 활성화: 플리마켓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
- 교육적 가치: 식물과 디저트의 역사, 생태 체험 등 학습 요소로 아이들에게도 유익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
www.sjna.or.kr
마무리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우리함께夜’는 2025년 5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50% 할인된 입장료, 무료 감성등 대여, 한복 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까지 알찬 혜택과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화사한 조명 아래 식물 향기를 느끼며 힐링하고 싶다면, 지금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방문해 추천 코스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올여름, 세종에서 특별한 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